오징어게임 시즌1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 소개(1부)

46일 동안 연속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던 드라마인 오징어 게임을 소개하겠습니다

 

1.등장인물

 

기훈(이정재)
구조조정으로 실직한 후 사채와 도박을 전전하다 이혼을 하고 무기력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상우(박해수)
어릴 적부터 수재였던 기훈의 동네 후배이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해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모두가 알고 있지만 실상은 고객의 돈까지 유용했던 투자에 실패해 거액의 빚이 생깁니다

일남(오영수)
뇌종양에 걸린 칠순 노인으로 치매 증상이 있다

준호(위하준)
기훈이 경찰서로 가져온 명함을 가지고 사라진 형을 찾기 위해 게임에 잠입하게 되는 경찰 역할이다

새벽(정호연)
소매치기까지 하며 거칠게 살아온 새터민이다 브로커에게 사기당해 돈을 모두 잃고 가족이 모두 모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게임에 참여한다

덕수(허성태)
기세등등한 조폭 덕수는 카지노에서 조직의 돈까지 모두 잃고 쫓기는 신세이다

미녀(김주령)
살기 위해 돈을 벌기 위해 가리는 것이 없었던 그녀이다

 

 

2.줄거리

 

기훈의 게임 설명 내레이션으로 시작됩니다. 이혼 후 대리기사 등을 전전하는 그는 늙은 어머니에게 얹혀살고 있습니다. 딸 생일 선물도 살 돈이 없는 아버지이지만 경마 도박에 빠져 있습니다. 어느 날 오랜만에 돈을 따는 기훈입니다
 
사채업자들에게 쫓기다가 소매치기를 당하고 결국은 붙잡혀서 신체 포기각서까지 쓰게 됩니다. 엉망진창인 인생이 되어 버립니다
그런데 지하철에서 접근한 어떤 남자(공유)가 10만 원 내기 딱지치기를 제안해 왔습니다.
돈이 없으면 뺨을 맞으면 된다는 조건으로 게임을 시작하는 기훈!
 
놀랍게도 그 남자는 기훈의 사정을 다 알고 있었고, 큰돈을 벌 수 있다며 명함을 줬습니다. 그것은 오징어 게임 명함입니다
그 후 기훈은 상우를 만납니다. 서울대 수석을 한 동네 동생이지만 지금은 빚을 잔뜩 지고 희망 없이 살고 있습니다.

기훈도 딸이 계부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 간다는 소식에 망연자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게임에 참가하기로 결심하고 의문의 차를 기다렸습니다. 차에 오르자 수면 가스가 나오고 깨어났을 때 그의 가슴에는 456번이 붙어 있었습니다.
 
많은 지원자가 있는 실내 장소에서 1번 오일남을 만나게 됩니다.
뇌종양이 있다는 노인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돈을 소매치기한 새벽도 마주치게 됩니다. 실랑이가 일어나려는 찰나 진행요원들이 들어왔습니다.
 
6일 동안 6개의 게임을 통과하면 거액의 돈을 준다는 진행요원, 참가자는 마음대로 게임을 중단할 수 없으나, 과반수가 동의할 경우 게임을 중단할 수는 있다고 규칙을 말해줍니다. 그리고 그들은 모래가 깔린 운동장에서 첫 번째 게임을 시작합니다.

첫 번째 게임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입니다. 그런데 탈락한 사람을 정말로 사살해 죽이는 것이었습니다. 혼돈 속에서도 일단은 살기 위해 발악하는데 기훈도 죽을 뻔했지만 알리의 도움으로 살아남으며 결승점을 지나갑니다
 
첫 번째 게임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201명이었습니다. 진행요원은 총 게임 상금이 456억인데, 살아남은 사람이 다 가져간다고 발표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항의가 빗발치는데, 놀랍게도 목숨을 걸고 계속하겠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
 
결국 과반수가 중단을 결정할지의 투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투표는 100 대 100으로 갈리는데, 마지막 남은 사람은 오일남이었습니다. 이때 그가 X를 누르면서 게임 중단이 결정되었습니다. 이들은 다시 기절한 상태에서 각자의 지역으로 되 돌려보내집니다.

집에 갈 차비도 없다는 알리에게 상우가 1만 원을 주며 고향인 파키스탄으로 돌아가라고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알리는 한국인 악독 사장 때문에 사고를 치고 쫓기는 중이었습니다. 또한 탈북민인 새벽은 부모를 모셔오기 위해 큰돈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기훈도 집으로 돌아오지만 어머니는 당뇨로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돈이 없어서 병원을 퇴원하게 됩니다
상우 또한 60억이라는 빚이 있어서 현실로 돌아온 것이 오히려 지옥이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다시 게임을 하겠다고 돌아오게 됩니다
 
한편, 갑자기 실종된 형을 찾아 헤매던 준호는 형의 흔적을 쫓다가 게임 장소에 잠입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진행요원을 때려눕히고 옷을 빼앗아 진행요원 행세를 합니다.

 

2부에서 계속됩니다